[아무도모른다] E11-2 (Nobody Knows E11-2)
* 은호가 깨어나기 전 차영진과 관련한 뉴스가 나갔다. 성흔연쇄살인 사건의 8차 피해자 최수정의 절친한 친구였던 차영진이 범인 서상원을 마지막까지 쫓은 경찰이며, 경찰의 사명감이 아닌 개인적인 이유 때문인가 하는 의혹 보도 "네 계장님.." "회사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기어코 내가 먼저 전화하게 만들어?" "죄송해요. 은호가 깨어나서.." "은호가 깨어났다고?" "네 그런데.. 기억이 온전치 않아요. 사고 당시 포함해서 지난 한 달간요." ""대장.... 대장님은 내일 회사에서 뵐게요. 해명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어서요." 은호가 깨어났다는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온 백상호를 발견한 차영진 차영진을 먼저 발견한 백상호는 여느 때처럼 장난스럽게 다가가 은호가 기억을 찾길 원하냐고 묻는다. "대표님은 아..
김서형
2020. 6. 20.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