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모른다] E07-4 (Nobody Knows E07-4)
* 은호의 추락이 있은지 4일 서상원, 임희정, 장기호의 신상정보를 다시 확인하던 차영진은 특이점을 발견한다. 세사람의 모친 서현숙, 임숙희, 장행자는 모두 사망했고, 세사람 모두 모친의 성을 따랐다. "임희정의 측근인 장기호가...서상원의 협력자?" * 그 시각 숨어지내던 장기호는 신문 한켠에서 자신을 살린 은호의 기사를 발견한다. 옥상에서 추락했지만 극적으로 목숨만 구했다고. 자신이 목숨을 살려준 은호에게 보답하겠다며 책을 맡겼던 장기호 그 일이 있기전 임희정과이 대화를 떠올리며 그 책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되뇌인다. "신생명의 복음. 목사님이 숨겨놓으신 그 책을 장집사가 찾아와야겠어." "어딨는지 말씀 안 하셨잖아." "형제님, 우리가 목사님께 함께 선택받았지만 목사님은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권능을 ..
김서형
2020. 5. 24. 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