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모른다] E13-3 (Nobody Knows E13-3)
* 은호를 이선우에게 부탁하고 병원을 나온 차영진은 징계위원회가 열리기 전 밖에서 황인범 형사님을 만나기로 했다. "은호가... 기억을 찾았어요." "추락 당일까지? 역시 백상호야?" "네.." "케빈정, 이영식 사건 그리고 최대훈 까지... 백상호를 용의자로 파고들어야겠네." "그리고... 성흔연쇄살인 사건까지요." "은호가 백상호 서재에서... 수정이 사진 하고 휴대폰을 봤대요." "휴대폰 사진이 아니라.. 실물을?" "그래서 뛰어내리는 선택을 한 거예요. 잡히면 안 된다는 생각에." "서상원한테 공범이 있을 것 같단 니 추측이 맞았네.. 강력 1팀에 회오리가 몰아치겠다.." 차영진은 성흔연쇄살인 사건과 백상호의 연관성에 대해 알게 된 것을 황인범 형사님께 모두 말하고, 황인범은 죽은 서상원 말고 또..
김서형
2020. 7. 1.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