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E09-1.크리스탈.jpg

그 후....

달봉이 보러 온 세나

자기만 행복해서 미안하다는데

겸디퍽발

달봉이랑 새끼 발가락 걸면서 약속한 세나ㅋㅋ

손 잡고 싶어서 눈치 보세나

개또라이가 먼저 잡아줌

신이사 때문에 가봐야하는 개또라이

애 아니라서 버스타고 어른스럽게 집에 온 세나

계속 기분 좋은 세나ㅋㅋㅋ

역시 이 때 쯤 나타난 시우

세나 캐비넷에 장난감 넣어놓은 시우

이번엔 나 아니거든

그럼 누가 넣어논거야?

궁금하면 같이 밥 먹자고 손 잡은 시우

이 손 안 되는데ㅠㅠ

세나야 돼요돼 개또라이는 안돼요안돼

딱 마주쳐

묘한 분위기

ppl에 집중하는 세나

개또라이한테 문자 보냈는데 답장이 안 와

어 요깅네

왜 답장 안 해요?

너랑 문자 할 여유가 없다며 피하는 개또라이

이럴거면 그때 나한테 왜 그랬어요?

내가 왜 그랬는지 진짜 몰라서 묻는거야?

뭐라는거야 이 개또라이가

같이 갈 데 있다며

곡 좀 줄 수 있어요?

돈 마니버러 윤세나

확실히 해 개또라이야

왜 또 따라와

소나기 내림

세나야 여기로 피해

아저씨도 나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에요?

더 이상은 안 돼

니가 윤세나라서

세나 코디 조탕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대

아직 그 사람을 못 잊었나봐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윤세나 죽은 사람은 힘이 없어

기다리면 아저씨가 나한테 맘을 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