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모른다] E09-2 (Nobody Knows E09-2)
* "마셔. 이만큼은 쏟아낸 거 같더라." 최대훈과 케빈정, 이영식의 연결고리와 장기호를 조사하기 위해 차영진은 하민성에게 사진을 보고 아는 얼굴이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한다. "모르겠어요.." "늦었다. 그만 가자." 장기호, 케빈정, 이영식의 사진을 보여줬지만 하민성은 모두 모르는 얼굴이라고한다. 하민성은 사진 속 사람들이 삼촌과 나쁜 짓을 한거냐고 물으며 자신과 최대훈의 관계를 털어놓는다. "두 사람 정말 서로 모르는 게 없었네. 나도 은호에 대해서 모르는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 병원에 하민성을 데려다 주는 길, 차 안에서 민성이가 먼저 은호랑 초등학교 2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는 얘기를 한다. "이렇게 맛있는데.." "근데?" "먹으면 안 되는 사람들이 안 돼서요." "누군데?" "이번에 같은..
김서형
2020. 5. 31.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