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모른다] E09-1 (Nobody Knows E09-1)
* 아침부터 하민성을 만나려했던 차영진은 신성중학교로 찾아갔지만 주동명과 같이 있던 하민성은 머리에 부상을 입어 입원 하게 됐고, 그 자리에 있던 백상호는 정의와 구원 중 어느 쪽을 택하겠냐 묻는다. 선택하지 않겠다는 차영진을 두고 백상호는 자신은 구원을 택하겠다 말하는데 그 말 때문에 차영진은 케빈정의 집으로 찾아갔다가 그의 사체와 사라진 은호의 가방을 찾았다. 그리고 케빈정 집 앞 CCTV에 찍힌 이영식의 행적을 쫓아 체포했지만, 이영식은 자신과 케빈정의 범행이라고 거짓 자백을 한다. 은호의 추락 4일째 차영진은 하민성을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민성이의 물건을 보내고 최대훈의 집에서 기다린다. "함부로 건드려서 미안해. 너랑 단둘이 만나서 얘기하고 싶어서 그랬어." 말 없이 물건만 제자리에 두고 나가는..
김서형
2020. 5. 31. 20:14